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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콩팥을 지키는 9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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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은 수많은 혈관으로 이뤄져 있고 체내 노폐물을 걸러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장기여서 미리 철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콩팥을 지키는 9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신장질환은 투석전문의를 찾아야

 

문제없이 신장질환을 치료하려면 투석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투석에 대한 이해와 수련이 있어야 취득 가능한 투석전문의는 전국에 약 1300명 정도입니다. 김포우리병원의 경우 최신 혈액 투석기를 갖춘 인공신장센터와 함께 우수한 투석전문의들이 있어 만성 콩팥병을 포함한 각종 신장질환을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신장질환으로 만성 콩팥병이 있습니다. 만성 콩팥병이란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콩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각종 질환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기준으로 11.4%, 성인 10명 중 1명꼴로 만성 콩팥병을 앓고 있으며 매년 환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만성 콩팥병을 포함한 신장 질환의 가장 큰 문제는 합병증입니다. 만성 콩팥병의 경우 말기신부전이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투석이나 신장 이식을 해야 합니다.

 

또한,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기 전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이 먼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땐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육 무력감, 피로감, 저린 감각, 구토, 설사와 같은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늦기 전 투석전문의에게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 ​콩팥을 지키는 9가지 방법

 

콩팥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만큼 생활습관 또한 중요한데요. 콩팥을 지키는 9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콩팥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저염식이 도움 됩니다. 만성콩팥병 환자 중 1일 소금 섭취량이 11g 이상인 환자군에서 6~8g 섭취 환자군에 비해 콩팥 기능 악화 위험도가 1.6배나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1일 소금 5g(나트륨으로는 2000mg) 이하의 저염식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②항상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③칼륨이 많은 과일·채소의 지나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조리법으로 채소를 물에 오래 담가 두거나 데쳐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④수분을 적정량만 섭취하고, ⑤주 3일 이상 30분~1시간 정도 적절히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⑥정기적으로 소변 단백뇨와 혈액 크레아티닌 검사를 해야 합니다.  
 

⑦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하며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이셔야 합니다. 이외에 ⑧투석전문의에게 진단받은 약을 콩팥 기능에 맞게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만약 ⑨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다면 꾸준히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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