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랩/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10 플러스/하이브리드 클라우드

      1.    핀테크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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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정의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성 검토, 경영·법률 상담, 자금 조달 등을 지원하는 금융회사 전담 조직

    부연설명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랩을 핀테크 랩(fintech lab)이라고 한다. 금융 기업이 만든 핀테크 지원센터를 의미한다. 핀테크 랩은 금융 (finance)에 기술(technology)을 접목하는 핀테크(fintech)를 넘어 정보기술 (IT) 업체가 금융을 주도하는 테크핀(techfin)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테크핀은 핀테크에서 단지 용어의 앞뒤 순서만 바뀐 것이 아니라 금융 시장 혁신 모델이란 평가가 나온다. 테크핀의 막강한 파급력에 기존 금융사는 주도권 경쟁보다 상생을 택하고 있다. 주요 시중 은행은 자체 운영하는 핀테크 랩을 확대·개편하고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 육성, 투자 등 지원 활동을 펼치면서 테크핀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DGB 금융그룹은 혁신기업 대상으로 2021년까지 436억 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밝혔다.

 

또 20개 FIUM LAB 입주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2023 년까지 20억 원 직접 투자 계획을 발표하였다. 서울핀테크랩은 2018년에 설립되어 2019년 10월에 금융 중심지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의도에 통합하여 개관하였고, 2020년 11월 확대 개관하였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특별시가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 설치한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공간으로 싱가포르와 홍콩 등에 있는 글로벌 기업 등 70개사가 입주해 있다. 이번 확장으로 100개 기업의 1000명이 동시 상주 가능한 규모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서울핀테크랩 입주 스타트업에게 최대 2년 간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전용공간인 ‘원큐 애자일 랩 (1Q Agile Lab) 글로벌센터’가 2020년 10월 ‘서울핀테크랩’에 개관하였다. 원큐 애자일 랩은 하나은행이 지난 2015년 6월에 설립한 은행권 최초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2020년 6월 기준 10기에 걸쳐 총 97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였다.

 

      2.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10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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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정의

영상에서 표시되는 장면별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하는 기술

    부연설명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10 플러스(HDR10+)는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와 아마존, 워너브러더스, 20세기폭스, 파나소닉 연합이 주도한다. HDR10+는 ‘다이내믹 톤 매핑’ 기술을 사용한다. 톤은 색감과 명암의 조합이다. 영상 화면별로 콘텐츠가 담고 있는 밝기에 따라 각각 다른 최적화된 톤을 적용한다. 기존에는 콘텐츠별 밝기 기준이 고정되어 있었다.

 

한 장면을 동일한 기준으로 한 번에 조절하는 다른 시스템과 달리 HDR10+ 를 적용하면 화면 안에서 색마다 각기 다른 톤 조절 작업을 진행하여 명암비 (콘트라스트)를 더욱 극대화해 선명함을 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DR10+는 기존에 출시된 TV와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더 넓은 명암비를 표현하기 위해 제시한 새로운 표준이다. 삼성과 아마존비디오 주도로 HDR10+ 규격을, 또 다른 영상표준화단체인 VESA는 디스플레이 HDR 400·600·1000 규격을 각각 추가로 제안한 바 있다. HDR10+ 기술은 콘텐츠를 다루는 기술과 디스플레이를 다루는 기술 두 가지로 방향을 나눈다.

 

제한된 밝기 영역 내에서 콘텐츠 콘트라스트를 최적화하는 기술, 사진 등에서 다이내믹 레인지가 뛰어난 콘텐츠를 확보하는 기술, 디스플레이 자체가 구현 가능한 콘트라스트를 개선해 실사처럼 자연스러운 콘트라스트를 구현하는 기술 등이 있다. 2020년 현재 각축을 벌이고 있는 유사 화면 최적화 기술은 돌비비전이 있다

 

      3.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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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정의

클라우드 구축 시 외부 인프라를 이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또는 기업 내에 서버 설치· 운영하는 ‘온 프레미스’가 조합된 서버 이용 환경

    부연설명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는 하나 이상의 외부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와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private cloud) 또는 온 프레미스(on-premise)가 조합된 환경이다.

 

기업 내 모든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회사 밖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기지 않고 수요에 필요한 기능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내 IT 환경과 외부 클라우드를 결합하여 데이터와 응용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도록 IT 환경을 구축한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이 소유한 하드웨어(HW)와 다른 기업이 소유· 관리하는 하드웨어(HW)를 모두 사용하여 개발된 가상의 리소스* 풀이다. 관리·자동화 소프트웨어(SW)로 오케스트레이션, 사용자는 자동 스케일링과 동적 리소스 할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둘 이상의 제공업체가 호스팅하는 멀티 퍼블릭 클라우드로 구성될 수도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이용 시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데이터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온 프레미스에 저장할 수 있다. 기업은 데이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확장이 가능하고 유연하며 안전한 IT 리소스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기업 수요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클라우드는 별도 IT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아도 클라우드 사업자가 제공하는 인프라를 필요에 따라 선택,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크게 서비스형 인프라(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서비스형 플랫폼(PaaS: 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등 3개로 나뉜다. 이용한 만큼 비용을 낼 수 있어 경제성이 있다.

 

 

 

 

 

 

<위 자료는  ICT용어 자료집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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