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모님들이 육아를 하며 우리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 발달에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아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유독 우리 아이의 발달이 늦어진다면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영유아 발달검사를 시기에 맞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영유아발달검사가 필요한 이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 검사는 현재 아이의 발달 수준을 측정하고 운동능력, 지적증력 등의 지연 정도와 행동 특성을 수치화 하고 비교해 발달 지연에 대한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 권장하는 검사입니다.
아동발달 지연 양상이 있는 아이라면 초기에 의료진이 개입하여 치료를 받아 치료 효과가 상승되는데요.
영유아는 자라나는 시기에 따라서 건강검진을 시행합니다. 검사는 태어난지 4~6개월 사이에 받는 1차를 시작으로 만 6세가 되기 직전 7차까지 받게 되는데요.
검진 시기는 3~12개월을 간격으로 키,몸무게, 머리둘레 등을 비롯한 발달과 인지능력,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유아검진은 크게 건강검진과 구강검진으로 구분합니다.
건강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건강교육을 포함하고 있으며 평가는 한국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항목을 토대로 평가하고 면담을 진행하며 건강 교육은 정사와 사회성 뿐만 아니라 청결관리, 수면, 영양 등 아이가 놓인 상황과 시기를 고려해 일상 전반을 점검합니다.
구강검진은 3차,5차,6차로 유치의 맹출시기를 고려해 진행합니다. 치아의 맹추 순서나 속도, 구강 컨디션을 두루 살피며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합니다.
▶영유아발달검사 시 주의할 점
해당 검사는 감기나 기타 질환 등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아이의 컨디션 상태에 따라 상이한 결과가 나올 수 있어 올바른 발달 수준 측정을 위해 컨디션조절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열이 나거나 몸이 불편하면 적절한 검사가 이루어지지 못해 검사 전 아이의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아동발달 지연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성장할수록 아이는 본인의 상태를 알게 되로 그로 인해 마음을 열지 않고 숨기기까지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영유아발달검사를 통해 아이의 발달 수준을 확인해야 하며 만약 발달 지연 결과가 나왔다면 빠르게 지연 양상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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