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헌터486입니다.
1. 2022년 이후로 연일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있다
설 명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22년 4월 대비하여 7~10회 연속 금리를 올리고 있는데요. 따라서 이제 기준금리가 3.5%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자 입장에서 기준금리 인상은 반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지난해 가파른 금리 인상이 주가하락으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베이비스텝 / 빅스텝 / 자이언트스텝 / 울트라스텝
2. 금리인상을 하는 이유는?
1 . 물가안정을 위해
한국은행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물가안정입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2% 아래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결정합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인플레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은 금리를 인상하는 긴축정책으로 물가를 진정시키려는 것입니다.
금리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지면 기업도 개인도 소비를 줄이게 되기 때문에 사려는 사람(기업)이 줄어들게 되면 가격(물가)가 떨어지는 것을 노리는 것입니다.
2 .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2022년 초만 하더라도 한국은 미국보다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왔습니다. 높은 이자를 줘야 글로벌 투자자 들의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지난해 7월부터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돼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할 이유가 별로 없겠죠. 미국이 여전히 가파르게 금리를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한미금리차이는 더 벌어질 것이고 외국인 자본유출이 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한국은행은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데 , 경기위축 , 금융시장 불안 등의 부작용이 있더라도 말이죠.
▶만약 자본유출을 막지못한다면 한국에 들어와있던 자금이
미국으로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원화를 팔고
달러화를 산다는 겁니다. 그럼 원달러 환율이 더 상승을 하게 되고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 주식의 투자매력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럼 갖고 있는 주식을 팔거나 사려던 주식을 안사게 됩니다.
자본유출이 또 다른 자본유출을 낳아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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