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브릭스와 브렉시트(경제시사용어) 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브릭스란?
개 념
21세기에 진입하게 되면서 신흥강자로 떠오르게 된 나라를 일컫습니다. 아래의 5개 나라의 영어 스펠링 앞글자를 따 만든단어 입니다.
- 브라질 (Brazil)
- 러시아 (Russia)
- 인도 (India)
- 중국 (China)
- 남아공 (South Africa)
브릭스에 대한 전반
5개의 나라는 공통적으로 거대한 영토와, 인구가 많으며, 지하자원도 풍부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선진국 반열에 오르진 못했지만 그만큼 경제大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자원들이 뒷받침 되어있다는 것이죠. 예전에 오닐은 2050년을 기점으로 경제강국 서열이 중국,미국,인도,일본,브라질,러시아 순으로 체인지 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브릭스의 위상이 높아지자 브릭서 정례회담까치 출범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2010년에 남아공이 추가 멤버로 영입되면서 단어 끝에 S까지 붙게 되었습니다.
브릭스 과연 미래가 밝을까?
인도를 뺀 나머지 국가는 경제상황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브라질과 러시아도 각종 전쟁불안과 치안불안 등이 겹치고 있으며 성장률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도 성장세가 급하게 꺽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골드만삭스에서도 브릭스 시대는 별로 기대안해도된다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개 나라의 인구를 합치면 전세계인구의 40%에 육박하는 매우 막강한 인구파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무시는 못하는 협의체입니다.
2. 브렉시트(Brexit)
개 념
영국의 유럽연합의 탈퇴를 말함 = 영국(britain)과 탈퇴 (Exit)를 합친 합성어 입니다.
브렉시트의 과정
2020년 1월에 영국은 유럽연합에서 공식적으로 브렉시트하였습니다 (탈퇴) , 2010년대 초 유럽 전반에 재정위기가 퍼지게 되었는데요. 이 때 가장 강대국이었던 영국이 유럽연합들에게 재정에 대한 지원을 해줬어야 했습니다. 영국조차도 상황이 여의치않은데 다른 나라에 지원을 해줘야 했고 이민자 유입 문제, 그리고 유럽연합의 다양한 규제들로 인해 이중고를 겪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EU탈퇴 국민투표를 시행하겠다고 선언했으며 2016년 6월 결국 국민투표는 찬성이 51.9%로 더 높게 나왔습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모습
유럽연합을 탈퇴한 영국은 과거의 대영제국으로 군림하던 위풍당당한 시절로의 회귀를 꿈꾸고 있습니다. 브렉시트가 영국에 도움이될지 , 독이될지 아직은 미지수이지만 각종 규제에 허덕였던 영국은 무역구조를 다변화하고 FTA를 꾀하면서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큰 기둥인 영국이 탈퇴하면서 영향력이 굉장히 약해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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