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면적vs전용면적 / 건폐율 vs 용적률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공급면적과 전용면적 / 용적률과 건폐율(경제시사용어)     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공급면적과 전용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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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념

공급면적 : 전용면적에 현관,엘리베이터 등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넓이

전용면적 : 방,거실,욕실 등 거주자가 독점하는 주거공간의 넓이

 

부동산 관련 기사에는 언제나 공급면적,공용면적,서비스면적 등 많은 종류의 면적이 등장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유형의 면적은 어떤 의미일까요?

 

실수요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전용면적입니다. 전용면적은 주택 소유자가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의 넓이입니다. 방,주방,거실,욕실,화장실 등이 포함됩니다. 

 

공용면적은 여러사람들이 함께 쓰는 공간의 넓이로 주거공용면적과 기타공용면적으로 나뉩니다. 주거공용면적은 공동현관,계단,엘리베이터,북도 등 같은 동 주민들과 공동사용하는 면적입니다. 기타공용면적은 주차장, 경비실,관리사무소 등 건물 밖 부대시설의 면적입니다.  

 

     서비스면적이란?

서비스면적은 건설사가 "덤"으로 제공해주는 공간의 넓이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발코니입니다. 똑같은 전용면적의 아파트라면 발코니가 있는 곳이 유리한 법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발코니확장공사는 기본으로 이러한 비용도 포함하여 대출금에 산정하는 행태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  건폐율과 용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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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념

건폐율 : 1층 바닥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값

 건폐율은 건물을 얼마나 "넓게" 지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전체대지 면적에서 건축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1000m2대지 위에 600m2의 건물이 있다면 건폐율은 60%가 됩니다. 나머지 40%는 마당이나 녹지공간이 될텐데요. 

 

하나의 대지에 2개이상의 건축물이 들어서면 건축면적의 합계로 계산하게 됩니다. 

 

용적률 : 건축물의 연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값

용적률은 건물을 얼마나 "높게"지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전체 대지면적에서 건축물의 연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예를들어 1000m2대지에 바닥면적이 400m2인 2층 건물이 서있다면 연면적은 800m2가 되기 때문에 용적률은 80%가 됩니다. 

 

 

       3.  건폐율과 용적률을 정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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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건물이 다닥다닥붙어 있고 초고층 빌딩만 빽빽하게 들어선다면 미관상 답답할 뿐만 아니라 일조,채광,통풍 등에도 지장이 많게 됩니다. 용적률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있어 수익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용적률이 높으면 분양물량이 증가해 투자 수익이 높아집니다. 

 

 

     용적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아파트를 재건축할때는 토지에 대한 지분을 세대주들이 나눠 가져야 하는데, 용적률이 클수록 세대 수가 늘어나 대지 지분은 더욱 잘게 쪼개 지게 됩니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국토계획법에서 최대한도 범위를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근거로 각 지자체가 지역 상황에 맞게 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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