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경제기본용어3인방 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경제성장률이란?
■ 경제성장률이란?
실질 국내총생산 (GDP)의 증감률을 가리킵니다. GDP는 일정 기간 동안 나라 안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생산한 부가가치를 다 합산한 것인데요.
한 나라의 거시적인 경제규모를 나타낼 때 가장 우선으로 쓰이는 개념입니다.
실질 GDP가 성장했다는 것은 기업의 생산과 투자가 활발했었고, 국민의 소비 또한 늘어났다는 얘기입니다. 투자와 고용도 마찬가지로 물론 상승했겠지요.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970~1980년대 고도성장 했으며, 이 때에는 거의 10%에 육박하는 경제성장률을 보여주었습니다.
2. 물가상승률이란?
■ 물가상승률이란?
물가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가격수준을 의미합니다. 주요 물가지수로는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수출입물가지수 등이 있으며, 흔히 언급되는 물가상승률은 소비자물가지수를 뜻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면 인플레이션이 온다는 소리이며, 물가는 경기가 상승국면일 때 수요 증가에 따라서 상승하고 , 하강시장에서는 수요 감소에 따라 하락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너무 가파른 인플레현상은 화폐의 구매능력을 하락시키고 불확실성을 높여 경제를 안좋게 만듭니다. 따라서 정부기관에서는 경제성장을 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물가안정목표를 정하고 관리하게 됩니다.
3. 환율이란?
■환율이란?
환율은 말 그대로 환산했을 때의 비율을 뜻하는 말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원달러환율은 달러를 원화로 환산했을 때의 비율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원달러환율이 상승한다는 말은 달러가격이 오르는(달러강세)이니 자연히 원화가치는 하락한다는 말입니다.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수출기업"에게는 호재입니다. 물품을 수출했을 때 받는 대금이 달러이니 원화로 환산했을 때 더 많은 이익을 거둘 수있겠지요. 같은 물품 1개를 팔더라도 말이죠.
반면 "수입기업"에게는 악재임은 당연합니다.
한국은 수출에 의존도가 높은 나라이며 자원이 부족해 각종 원자재의 상당부분을 수입에 의존합니다. 따라서 환율상승은 대부분의 국내기업들에게 좋지 못하는 소식을 가져다 주는 경우가많습니다. 환율변동의 영향은 양날의 검인 만큼 그 균형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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