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트렌드용어 평균실종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평균실종이란
시장이나 사회에서 물론이고 개개인의 삶과 가치관에서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지던 '전형성'이 사라지는 현상을
'평균실종'이라는 단어로 트렌드 용어로 급부상하였습니다.
평균점수,평균나이,평균학력,평균재산,평균소득,평균수익률 평균의 개념을
너무나 우리는 자주 접할 수 있었죠.
하지만 빅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사업과 ai기반 데이터분석기술이 발전되면서
획일적이거나 동질적인 개체를 파악하는 것이 약화되기 시작했습니다.
2. 평균실종 = 양극화 ( 양극단으로 몰리는 현상) 사례
1) 자본주의
부익부 빈익빈은 자본주의의 숙명입니다. 돈이 더 큰 돈을 벌어들이는 속성 때문에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빈자는 더 빈자가 되기 마련이죠.
이러한 본질적인 자본주의 속성때문에 평균이 실종되고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특히 부모님으로부터의 부의 대물림으로 인해
2030청년층들의 자산격차는 더욱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소비현상만 보아도 어중간한 제품보다는 아예 저렴하거나
아예 비싼 명품만을 타킷으로 삼는 전략이 주효한 것도 하나의 원인입니다.
2) 컨텐츠 숏폼(유튜브)
평균실종의 현상은 컨텐츠산업에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긴 영상보다는 유튜브에서 짧게 1분으로 송출되는 숏폼영상이
대세인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유튜브 뿐만 아니라, 틱톡 릴스와 같은 경우에도 살펴볼 수 있죠.
긴호흡의 영상보다는 숏폼 콘텐츠를 깊숙이 즐기고 있으며
영화산업에서도 킬링타임으로 짧고 굵게 웃긴 영화나 아니면
아예 롱폼으로 길게 다루는 영화가 더욱 잘 소비되고 있습니다.
3) N개의소비자가 가지는 N극화
경제, 및 사회문화적 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N극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양극단적인 현상뿐만 아니라, 개개인 맞춤식 뜻인 N극화가 대표적입니다.
서점에서도 스테디셀러와 같은 수십만의 독자를 겨냥하기보다는
확실한 독자층을 겨냥한 개개인의 맞춤식취향 출판이
오히려 더 베스트셀러가 될 확률이 높기도 합니다.
대형서점보다는 소규모 독립서점이 유행하는 것도 이러한 현상의 예 입니다.
뷰티, 금융, 교육, 헬스케어 등 개별 맞춤의 중요성 더욱 빠르게 N극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나 뷰티테크 분야에서는 이러한 발전속도가 눈부시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3. 트렌드용어 2023 다른 것은 무엇이 있을까?
▷오피스 빅뱅(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 Bang)
▷알파세대의 등장(Jumbly Alpha Generation)
▷네버랜드 신드롬(Peter Pan and the Neverland Syndrome)
▷체리슈머(Cherry-sumers)
▷인덱스 관계(Index Relationships)
▷뉴 디맨드 전략(New Demand Strategy)
▷디깅 모멘텀(Digging Momentum)
▷선제적 대응 기술(Proactive Technology)
▷공간력(Magic of Real Space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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