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헌터486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를 할 때 똑똑하게 물타기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물타기란 무엇인가요?
설 명
보유한 "A 주식"의 주가가 떨어져 수익률이 마이너스일 때 ,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A주식"을 더사는 행위를 물타기라고 합니다. 처음 샀을 때보다 낮은 가격에 사는 거니까 평단가(1주를 구매하는데 지불한 평균 금액)은 낮아지고, 따라서 마이너스를 기록하던 수익률도 조금은 높아 집니다.
물타기의 좋은 점
개인 성향에 따라 물타기를 자주 하는 분도 있고 물타기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타기를 잘하면 손실을 금방 만회하고 때로는 수익으로도 빨리 전환될 수 있지만 잘못하면 더 큰 손실을 겪을 수 있습니다.
* 물타기는 기회라고 생각
처음살때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장점입니다. 좋은 주식을 저렴하게 더 사두면 향후 주가가 반등하거나 올랐을 때 더 큰이익을 볼수있기 때문입니다.
물타기의 나쁜 점
물타기라는 말 때문에 주린이 여러분들이 간과하시는게 있습니다. 물타기는 결국 A주식에 투자금을 더 넣겠다는 것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처음 샀던 주식보유분+물타기했던 주식보유분으로 평단가를 낮췄으므로 금방 손실폭이 줄어들고 상승전환이 빠를 수 있지만,,,
주가가 내리기 시작하면 추가투입했던 물타기금액만큼도 추가로 손실을 보게 되어 큰 손절매를 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큰 손실을 입는 주린이분들이 대부분 물타기를 하고 또하고 하다가 투자금이 너무 커져버렸는데, 그때부터 코스피코스닥의 하락장 + 개별회사의 악재) 가 합쳐져 펜트하우스에 물려있는 것이 바로 이러한 부분 때문입니다.
2. 물타기는 반드시 계획적으로 해야한다.
설 명
2023년 연일 테마주들의 번갈아가면서 올려주는 상승랠리 속에, 차츰 상승폭이 줄어드는 것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하락장이 다가올수록 물타기는 반드시 조심해야 합니다. 당장 손실이 줄어드는 것에만 욕심낼수 있는데요 결국 주식이라는 것은 물타기를 했든 안했든 상승장이여야만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습관적인 물타기를 방지하기 위해 A주식을 어떤가격에사서 평단가를 얼마정도로 낮춰야겠다고 본인만의 기준을 형성해놓고 물타기를 하는 습관을 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