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세상의 모든지식을 탐구하고 싶은 회계팀 K대리입니다.
요즘 경기가 많이 좋지 않습니다. 자영업뿐만 아니라 회사 또는 조직에 속해서 근무하시는 근로자분들도 많이들 공감하시는 부분일텐데요.
더욱이 회계팀, 또는 경영지원부서에 근무하는 분이라면 회사의 수익과 손실에 더욱이 예민해질 수 밖에 없고 경영진들도 이러한 부분을 굉장히 타이트하게 고려를 하고 있음이 자명할 것입니다.
오늘은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 상에서 보이는 위험부실 징후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익계산서의 지표상 위험요소
-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 또는 감소하기 시작한다
- 원가 및 판관비(판매관리비)가 증가하기 시작한다
- 영업손실 뿐 아니라 기타손실( 잡손실, 과태료, 금융비용)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 매년 결손이 누적되어 자본잠식에 빠졌다
- 정상적인 영업활동인 매출이익률 또는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한다
2)재무상태표 지표상 위험요소
- 현금흐름이 단기부채 상환하기에 압박을 느낀다(타이트해지기 시작한다)
- 자기자본 규모에 비해 높은수준의 차입금이 지속적으로 생기거나 유지되고 있다.
- 현금화 하기 쉽지 않은 규모가 큰 고정자산이 있다 ( 부동산 시장이 안좋아서 팔릴가능성이 없는 땅,토지 등 /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오래된 구식 시설장치 등)
- 매출채권, 공사미수금, 대여금이 증가한다 (돌려받는 부분 보다 많기 시작하면 확인해보아야 함)
이렇게 2가지 기본적인 요소들을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상의 지표들로 체크 해보았는데요.
이는 상식적으로 판단해봐도 되는 요소입니다. 매출(+)이 월별,분기별 또는 매년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비용(-)은 상승한다? 당연히 사업의 구조를 체크해봐야 되는 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영업외비용과 수익또 따져보아야 하는데요. 기업들은 자기자본가지고만 사업을 하기도 하지만 은행에 대해서 대출(차입금)금으로 사업을 확충하기도 합니다.
남의 돈은 제때 갚지않으면 위험부담이 굉장히 커지는 법이죠. 기업의 현금흐름이 좋지 않아 차입금 상환에 대한 여력이 부족해지기 시작하여 자금압박을 받기 시작한다면 이 또한 매우 유심히 지켜보아야할 징후 입니다.
사실 현업에서 종사하다보면, 이러한 부분들이 인지되어도 전체적인 계열사 또는 신사업의 확충, 그리고 경영진의 판단하에 징후들이 나타나도 묻지마 GO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아랫직원들은 때때로는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불만을 가질때도 많지요. (저역시도 그러한 경우가 많았답니다. 하하)
아무튼 제가 주인은 아니니,, 이러한 부분들을 잘 체크하고 인지하고만 있으면 직원으로서는 충실히 그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K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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