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C(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 VaR(Value at Risk) (시사경제용어)
1. WACC(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설 명
가중평균자본비용이란 뜻으로 기업의 총자본에 대한 평균조달비용을 말한다. 즉, 기업이 현재 보유중인 자산을 활용하여 자사의 주식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벌어들여야 하는 수익률을 의미한다. 또한 현재의 경영활동과 비슷한 수준의 위험을 가진 투자 대안에 기업이 투자시 요구되는 요구수익률이기도 하다.▶산출방식 = [자기자본비용*(자기자본/총자본)]+[타인자본조달비용*(타인자본/총자본)*(1-법인세)]
2.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설 명
‘Voice over Internet Protocol’의 약자로, 인터넷 전화 또는 음성패킷망이라고 한다. 초고속인터넷과 같이 IP망을 기반으로 패킷 데이터를 통해 음성통화를 구현하는 통신기술이다. 1999년 새롬기술이 ‘다이얼패드’ 무료전화를 내놓으며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인터넷 전화는 통화품질이 열악하고 수익모델이 없으며 착신이 되지 않는 등의 단점으로 시장에서 외면당했다.
그러나 인터넷 메신저 등을 기반으로 무료 또는 저가의 음성통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연을 확장하고, 정부가 인터넷 전화 전용번호인 070와 시내전화와의 번호이동성을 시행하는 한편 기간사업자와 케이블 방송 사업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이 이뤄지면서 현재는 많이 활용되고 있다. VoIT는 케이블을 통해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확장성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기존 전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매우 저렴하여 국제전화와 시외전화에 주로 이용된다.
같은 인터넷전화 사용자 간의 통화는 시간에 상관없이 통화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음성과 데이터의 결합을 바탕으로 하나의 전화기로 음성과 화상통화ㆍ화상회의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전화 번호이동성 시행으로 기존의 유선번호를 계속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보안 플랫폼을 통해 보안성도 높아져, 최근 대기업, 유통기업, IT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VoIT를 전면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3. VaR(Value at Risk)
설 명
위험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개념으로, 목표 보유기간 동안 일정한 신뢰수준에서 발생 가능한 최대손실금액을 통계적으로 표현한 수치이다. 예를 들어 '95% 신뢰수준의 1일 VaR가 10억원''이라하면 이는 하루동안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이 100억원을 초과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의미인데 이를 100% 자신하지는 못하고 95% 자신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이는 100억원 이상 손실을 볼 가능성이 5%는 된다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https://econedu.go.kr/mec/ots/brd/list.do?mnuBaseId=MNU0000124&tplSer=4
(해당 내용은 기획재정부 경제배움을 이용하였으며 해당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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