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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각 나라의 화폐 단위와 한국 원(KRW)과의 대략적인 환율/ 인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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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의 화폐 단위와 한국 원(KRW)과의 대략적인 환율, 그리고 체감 물가 수준 비교를 정리한 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5년 6월 기준 환율은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주요 국가 화폐 단위 비교표

 

국가화폐 단위약어1단위 당 원화 환산 (KRW 기준)특징 / 체감 물가 비교
🇺🇸 미국 달러 USD 약 1,350원 커피 1잔 약 $5 → 약 6,700원
🇯🇵 일본 JPY 약 9~10원 편의점 도시락 500엔 → 약 5,000~6,000원 체감
🇨🇳 중국 위안 CNY 약 190~200원 저렴한 길거리 음식도 여전히 많음
🇪🇺 유럽연합 유로 EUR 약 1,450원 외식·숙박비 비싸며 한국보다 물가 높음
🇬🇧 영국 파운드 스털링 GBP 약 1,700~1,800원 체감 물가 상당히 높음, 런던 중심으로 더 심함
🇨🇦 캐나다 캐나다 달러 CAD 약 1,000원 대체로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음
🇦🇺 호주 호주 달러 AUD 약 900원 대도시 외식 물가는 한국보다 비쌈
🇸🇬 싱가포르 싱가포르 달러 SGD 약 1,000원 전체적으로 한국보다 높은 물가
🇻🇳 베트남 VND 약 0.055원 (1,000동 ≈ 55원) 현지 물가는 저렴하나 관광지 중심 물가는 상승 중
🇹🇭 태국 바트 THB 약 37원 한 끼 식사 4070바트 → 약 1,5002,500원
🇮🇳 인도 루피 INR 약 16원 전반적인 물가는 매우 저렴
🇲🇾 말레이시아 링깃 MYR 약 290~300원 가성비 좋은 외식 많음
 

📌 참고 사항

  • 환율은 수시로 변동되므로 실제 환전 시 은행 또는 앱에서 확인 필요.
  • 체감 물가는 여행객 또는 현지인의 생활비 기준으로 참고했으며, 서울과 수도권의 물가 기준과 비교됨.
  • 일부 국가(특히 유럽, 영국)는 한국보다 외식·교통·숙소비가 비싸고, 일부 개발도상국(예: 베트남, 인도)은 저렴하지만 관광지 프리미엄 존재.

🧮 간단 환산 공식 (예시)

  • 미국 여행 시: 달러 가격 × 1,350 = 원화 대략가
  • 일본 여행 시: 엔 가격 ÷ 10 ≈ 원화 대략가
  • 베트남 여행 시: 동 가격 ÷ 20 ≈ 원화 대략가
  • 유럽 여행 시: 유로 가격 × 1,450 = 원화 대략가

 

 

 

✅ 인플레이션(Inflation) 사례 – 물가 폭등, 화폐 가치 하락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의 물가가 오르거나 떨어지는 현상으로, 각기 다른 원인과 결과를 가지며, 실제로 **심각한 경제 충격(폭락)**을 가져온 사례들이 존재합니다. 아래에 각 개념과 함께 세계 주요 사례를 소개합니다.

 

 

1. 짐바브웨 초인플레이션 (2000년대 후반)

  • 원인: 무분별한 돈 찍어내기(화폐 발행), 정치 불안, 토지개혁 실패
  • 결과:
    • 물가 상승률이 **연 수십억 %**에 달함
    • 100조 짐바브웨 달러 지폐 발행
    • 통화 기능 마비, 결국 미국 달러로 통화 대체
  • 💥 세계 최악의 인플레이션 사례

2.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1920년대)

  • 원인: 1차 세계대전 배상금 → 대량 화폐 발행
  • 결과:
    • 빵 한 개 가격이 하루 사이 수천 배 상승
    • 수레에 돈을 실어 빵을 사야 할 정도
  • 💡 경제 파탄이 히틀러 집권의 토대가 됨

3. 최근 사례 – 아르헨티나 (2020년대)

  • 원인: 재정적자, 외환 부족, 신뢰 하락
  • 결과:
    • 2024년 기준 연간 물가 상승률 200% 이상
    • 국민들, 페소 대신 달러 사용
  • 🛑 화폐가치 급락으로 경제 불안정 고조

✅ 디플레이션(Deflation) 사례 – 물가 폭락, 경기 침체

1. 일본 장기 불황 (잃어버린 30년)

  • 기간: 1990년대 초~현재까지 이어지는 측면 있음
  • 원인: 자산 거품 붕괴(부동산/주식), 소비 위축
  • 결과:
    • 가격 하락 → 소비·투자 심리 위축 → 장기 불황
    • 기업들 이익 감소 → 임금 정체, 고용 축소
  • 📉 물가는 떨어지지만 경제 활력도 함께 하락

2. 미국 대공황 (1929–1933)

  • 원인: 주식시장 붕괴, 금융 시스템 붕괴
  • 결과:
    • 물가 25% 하락
    • 실업률 25% 이상
    • 수요 부족으로 공장·은행 수천 개 도산
  • 🛠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으로 회복 시도

3. 대한민국 외환위기 직후 (1998년 초반 일시적 디플레이션)

  • 원인: IMF 사태 → 소비 급감, 기업 구조조정
  • 결과:
    • 일시적 물가 하락, 소비·고용 위축
    • 정부 긴급 재정투입 및 구조개혁으로 반등

🔁 인플레이션 vs 디플레이션 비교 요약

구분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의미 물가 상승 물가 하락
화폐 가치 하락 상승
소비자 심리 사재기/투자 증가 소비 위축/지출 연기
대표 사례 짐바브웨, 독일, 아르헨티나 일본, 미국 대공황, IMF 위기 직후
문제점 구매력 저하, 사회 불안 경기 침체, 실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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