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비율 & 부채비율 & 재고자산회전율 & 자기자본비율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지식을 탐구하고싶은 K 입니다. 

 

오늘은 기업의 재무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지표 몇가지만 살펴볼게요. 단순히 재무제표에 있는 숫자를 보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지표들을 분석해보고 나름대로 판단해보는 것도, 회계를 공부하는 학생들한테 많은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1. 유동성비율 

첫번째로는 기업의 유동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대표적인 바로 유동성 비율입니다. 유동성이란 기업이 단기간 내에 현금으로 변환 가능한 자산을 말하며, 유동성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것입니다. 

 

유동성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단기채무를 상환하는 능력이 높아지므로,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유동성 비율이 낮게 되면 기업의 재무위험이 높아지게 되겠죠. 유동성 비율은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1이상이 되어야 안정적이다라고 평가하곤 해요. 하지만 이 역시 각 분야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다른 지표들과 함께 병행해야 함은 물론이에요.

 

 

 

2. 부채비율

두번째로는 기업의 자기자본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부채비율입니다. 다들 상식적으로 알다시피 부채비율이 높으면 안좋은 것이겠죠. 부채비율은 기업이 차입한 총 부채를 기업의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계산됩니다. 예를들어 부채비율이 2이면 기업의 부채가 자기자본의 2배인 것을 의미합니다. 부채비율은 높을수록 기업의 대출금리 등의 이자부담을 감당하기 어렵고, 신용평가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에요.  따라서 부채비율을 잘 관리해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이어나갈 수있게 되겠죠. 

 

 

 

3. 재고자산회전율 

세번째로는 , 기업이 보유한 재고자산이 얼마나 빠르게 판매되고 대금이 굴러들어오는 지 파악하는 지표인 재고자산회전율이에요.  재고자산회전율 지표가 높을수록 기업은 재고자산을 잘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재고자산회전율은 기간 동안 판매한 매출액을 평균 재고자산으로 나눈 비율로 계산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재고자산 회전율이 3이면 해당기간동안 재고자산의 3배가 판매된 것입니다. 

 

재고자산회전율은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고, 업종에 따라 높은 것이 더 좋을수도 있고 낮은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 

그래도 재고자산회전율은 높으수록 자금의 회전주기가 짧아지기 때문에 현금유동성이 높아지고, 경영효율성이 좋아진다는 것을 의미해요.  하지만 재고자산 회전율이 지나치게 높게 되면 재고부족으로 판매지연 등의 문제가 생길 수있으니 적정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항상 좋다는 것!

 

4. 자기자본비율 

마지막으로, 기업의 자기자본이 어느정도 비율을 차지하는 지 나타내는 자기자본비율이에요.  자기자본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이 부채보다 자기자본이 많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해석합니다.  자기자본비율은 자기자본을 자산으로 나눈비율로 계산되는데요. 

 

예를들어 자기자본비율이 50%라면 기업의 자산 중 자기자본이 50%는 된다고 보는 것이에요.

자기자본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이 부채를 적게 가지고 있으며 재무적인 안정성과 신뢰성이 탄탄하다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면 대출, 경영악화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모든시장상황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기업이 신사업 투자나 초기사업투자 시 부채가 꼭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이때는 무조건 자기자본비율만 높게 고집하는 것도 별로 좋지 않을 때가 있어 잘 판단해야 함은 물론이겠죠 .

 

 

오늘은 기업의 재무구조와 상태를 파악해볼 때 유용한 지표 4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많은 회계 및 이슈 지식들로 찾아오는 K가 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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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꼼꼼한 재무분석이 되어야 기업도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