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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수원화성의 유래와 산책로코스 (장안문,팔달문,화성행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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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지식을 탐구하고싶은 K입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아 수원화성을 다녀왔습니다. 거두절미 하고 바로 수원화성의 유래부터 가겠습니다.

 

"수원화성은 정조가 세운 계획 도시"

 

조선 정조시기에 지은 성곽으로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오늘 날의 수원화성은 수차례의 자연재해와 6.25전쟁 당시 파괴된 것을 복원한 것입니다.  가운데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의 형태로 성벽을 쌓은 요새형태입니다. 두드러진 특징은 치성의 활용인데요. 치성이란 성곽 가장자리가 툭 튀어나간 모양을 말합니다.  이 공간에 군사를 배치하며 사각지대 없이 방어 및 공격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수원화성의 정문은 흔히 팔달산과 이어진 팔달문으로 알고 계신분도 더러 있을텐데요. 사실은 장안문(북쪽)이 정문이라고 합니다.  

 

수원화성의 모형 , 팔달문과 팔달산이 있는 곳이 지대가 높고, 비교적 북쪽의 장안문은 고도가 낮다.

이상으로 수원화성의 간단한 뜻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산책로에 대해서 2가지 코스로만 짤막하게 알아볼게요..

 

※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고 싶다 

(팔달문에 내려서 팔달산 코스(남)로 시작 -> 장안문(북) -> 다시 팔달문(남) 또는 수원행궁(중앙)

 

 

 

수원화성 전체 코스입니다.

 

 

서쪽이 팔달산으로 형성되어있어 고도가 높습니다. 등산에 약하신분들 미리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적당한 등산 및 약간의 땀과 운동을 원하시는분들은 팔달산부터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대적으로 북쪽의 장안문과 동쪽으로 쭉 이어지는 창룡문은 완만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 산책코스만 원한다

(장안문 ->  팔달문 또는 수원행궁)

(팔달문 또는 수원행궁->장안문)

 

 

 

 

 

<팔달산으로 이어지는 등반로... 땀 삐질>
<장안문 쪽은 완만해요>

 

팔달문쪽으로 다 내려오는 중

 

 

수원행궁과 팔달문 쪽, 여기서도 연 날리면서 산책하시는 가족분들이 많았어요

 

 

 

연등축제도 하고 있었네요.

 

성곽 북서쪽 산턱에 독립운동 기념관도 조용히 있었어요.&nbsp; 조용히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팔달문(남)에서 화성행궁을 거쳐 장안문(북)으로 산책 하시는 간단한 코스도 추천드려요 ^^

 

이상 주말을 맞아 수원화성에 갔다와서 힐링도 하고 리프레시도 하고 온 K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역 사] - 장사상륙작전 <성동격서 그리고 학도병.>

 

장사상륙작전 <성동격서 그리고 학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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