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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누런 치아가 고민이라면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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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봤는데 이가 갑자기 누렇게 변했을 때가 있습니다. 그 원인은 치석 때문인데요.

아무리 칫솔로 문질러도 없어지지 않아 많은 분들이 고민입니다. 누런 치아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누런 치아 만드는 치석, 원인은? 

 

치석은 음식 찌꺼기와 치태의 무기질이 결합해 생깁니다. 이 무기질은 침 속에 많은데요. 아래 앞니 안쪽에는 침샘이 위치하고 있어 이곳에 치석이 잘 생깁니다. 무엇보다 아래 앞니 안쪽은 세밀하게 양치하기 어려워 소홀하게 관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구강이 노화된 경우 치태가 제대로 씻기지 않아 치주질환 위험까지 커집니다.  
 

치석은 세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석이 쌓이면 치아가 누렇게 변하는 것은 물론 점차 잇몸 안쪽 치아 뿌리까지 파고들어 치아 주위를 약하게 하는데요. 심한 경우 치아가 빠질 수도 있습니다.    
 
 

​▶ ​누런 치아 해결법 1 : 주기적 스케일링

 

치석이 이미 굳어버렸다면 양치질로 제거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병원에 내원해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필요한데요. 스케일링은 미세한 초음파 진동을 이용하는 스케일러로 치석과 찌꺼기를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스케일링 시술을 받고 치아 사이가 벌어졌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는 치아 사이에 있던 치석이 제거되고 부었던 잇몸이 가라앉았기 때문입니다.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진행하면 이런 증상은 줄어듭니다. 
 

스케일링 주기는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다만, 치석이 다른 사람보다 쉽게 쌓이거나 흡연, 당뇨 등으로 인해 잇몸질환에 취약한 사람은 3~6개월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누런 치아 해결법 2 : 꼼꼼한 양치질

 

누런 치아를 예방하려면 스케일링을 받고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치석으로 변하기 전 치태를 양치질로 미리 제거해야 치석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치태는 손톱으로 치아 겉면을 긁었을 때 나오는 하얀 덩어리인데요. 치태가 생기고 4~8시간 뒤 치석으로 변하게 됩니다. 
 

양치를 할 때 표면부터 닦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눈에 잘 보이지 않아 관리가 어려운 안쪽부터 닦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침샘과 가까이 있는 위쪽 어금니 바깥 면은 잇몸에서 치아가 난 방향으로 칫솔을 잡은 손목을 돌리며 닦고, 아래 앞니 안쪽 면은 칫솔을 세워서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큰 원을 그리듯이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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