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일기]

화성 장안면에 불법 폐기물 1000t 묻혔다

728x90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의혹으로만 남았던 화성시 장안면 폐기물 불법 매립이 사실로 드러났다.
16일 화성지역 시민단체인 ‘화성지킴이’에 따르면 이날 경찰과 시 관계 부서 공무원이 입회한 가운데 장안면 수촌리 994 일원에 굴착 작업을 벌여 불법 매립한 폐기물을 확인했다.

 

해당 토지는 1천980여㎡로, 매립한 폐기물 양은 1천t이 넘는다고 추정한다.
화성지킴이는 2년 전부터 해당 토지에 불법 폐기물을 매립한 정황이 있다며 시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다.

 


그러나 시는 해당 토지가 사유지여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굴착 작업을 진행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