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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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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 나폴리



지난시즌 매우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나폴리의 미드필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는 드리스 메르텐스와 로렌조 인시녜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팀의 부적같은 인물이 되었다. 

 

폴란드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쉽게 플레이하고 결코 서두르지 않으며 경기장에서 항상 옳은 판단을 내린다. 그의 절묘한 테크닉은 공격 기회를 창출시키고, 그의 드리블은 상대 수비수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 그는 그의 커리어 내내 최고의 모습을 유지하지는 못했지만, 현 시점에서 그는 분명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9. 루카스 파케타 - 웨스트햄



맨체스터 시티는 그에게 반했고, 웨스트햄의 팬들은 그를 사랑하고 있다. 루카스 파케타는 프리미어리그에 완벽히 적응했고, 왜 그가 리옹 시절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는지 증명하고 있다.

 

지난 시즌은 팀의 시스템과 스타일을 수시로 바꾸던 모예스에게 이상한 시즌이었지만, 웨스트햄은 결국 프라하에서 증명해냈다. 시즌 내내 프리롤을 맡은 파케타는 제러드 보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상징적인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와 같은 침착함을 가진 플레이메이커는 많지 않을 것이고, 웨스트햄이 그를 영입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 계약이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8. 브루노 페르난데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흔들리고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후 자신의 힘으로 상황을 역전시켜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도왔다. 그는 그때와 같이 높이 비상하기 위해 계속해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

 

위험을 무릅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으로 상대팀 팬들에게 절망을 가져다 주지만 그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매 시즌 많은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그의 승리에 대한 열망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7.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리버풀



머지사이드의 붉은 No.8 셔츠는 무거운 책임감이 따라오지만 이 헝가인에게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 2.0 버전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그 중심에 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후 매우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는 다이렉트하고 파괴적인 플레이를 잘 시행해왔고, 클롭이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것을 자신의 창의성과 잘 결합시켰다. 그는 시즌 개막 후 몇 주 동안 리버풀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고,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함께 창의성을 발휘해 안필드를 다시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다.

 

 

6. 제임스 매디슨 - 토트넘



제임스 매디슨은 지난 시즌 때때로 레스터 시티를 캐리했고 갑작스럽게 월드컵 명단에 승선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벼랑 끝에서 떨어진 레스터 시티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그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토트넘에서 그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템이며, 스퍼스의 모든 플레이가 그를 통해 나온다. 그는 팀을 지휘하고 공을 안전히 배급해주며, 해리 케인이 없는 토트넘에서 리더십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레스터와 노리치에서 많은 골을 생산해낸 제임스 매디슨은 이제 타이틀을 위해 싸우고 있다.

 

 

5. 마르틴 외데고르 - 아스날



16세의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던 원더키드는 마침내 그를 둘러싼 과대평가들을 증명하고 있다. 아직 24살에 불과한 노르웨이 출신의 플레이메이커는 이미 아스날의 주장이고 경기장에서 모범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그의 주위를 둘러싼 사람들을 자극시키는 그의 지능적인 움직임은 거너스 동료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준다. 또한 그의 경기를 통제하는 능력은 보통 훨씬 경험이 많은 선수들에게서 보이던 것이었다. 그의 절묘한 패스는 말할 것도 없고, 그의 존재는 아스날이 리그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언론에서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지난 시즌 15골을 기록하는 등 기록으로도 모범을 보여준다.

 

 

4. 리오넬 메시 - 인터 마이애미



보다 조용한 삶을 위해 유럽을 떠났지만, 그는 여전히 평범하지 않다. 인터 마이애미의 경기를 컨트롤하고 계속해서 아르헨티나의 경기장을 책임지고 있는 그는 비록 온더볼과 오프더볼 상황에서 기동력이 떨어졌을 수 있지만, 수비수를 박살내는 능력은 잃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상대 수비수들을 무너뜨릴 수 있다. 그는 틀림없이 역대 최고의 패서이고, 역대 최고의 중거리 슈터이다. 예전에 비해 조금은 느려졌지만 여전히 그의 모션과 움직임으로 수비수들을 속인다.

 

리오넬 메시의 8번 째 발롱도르 수상을 앞두고 FourFourTwo의 매튜 케첼은 "현대 축구에서도 '걸어다니는 메시는' 당신을 매료시킬 수 있다." 라고 하며 "그의 속도와 가속도는 떨어졌지만 기술과 지능은 여전히 매우 날카롭다." 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 자말 무시알라 - 바이에른 뮌헨



사람들은 자말 무시알라가 공격수, 양쪽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토마스 뮐러의 역할 중 무엇을 가장 잘 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했었다. 하지만 그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아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잡았고, 이제는 토마스 투헬 밑에서 성장하는 중이다.

 

아직 스무 살이 되지 않은 자말 무시알라는 바에이른 뮌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독일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그는 현란한 드리블과 피지컬, 그리고 지능 모두 뛰어나고 매우 훌륭한 선수라는 것이 확실하다.

 

그는 지난 시즌 마지막 날 바이언을 위해 결승골을 넣은 후, 그에 의해 우승을 놓치게 된 주드 벨링엄이 코파 트로피를 받게 된 것에 대해 분명 슬펐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시상식에서 그의 친구이자 전 잉글랜드 유스팀 동료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축하해 주었다. 그는 확실히 이타적인 선수이다.

 

 

2. 케빈 더 브라위너 - 맨체스터 시티



지난 5년간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뽑을 수 있는 선수는 단 한 명 뿐이며, 그가 바로 케빈 더 브라위너이다. 그는 최근 부상 때문에 2위로 밀려난 것 뿐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들에게 찔러주는 스루패스와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 올리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날카로운 크로스는 상대 수비수들을 위험에 빠뜨린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빠른 생각의 속도는 계속해서 그를 궁지에서 벗어나게 하지만 그럼에도 수비수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그를 막아야 한다. 그에게 넓은 공간이 주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엘링 홀란드가 이제 맨체스터 시티의 전방에 위치한 가운데, 그 벨기에 선수는 훨씬 더 많은 공격 옵션을 가지게 되었다. 그가 잘못된 패스를 선택한 적이 있었을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아래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는 끈질긴 투지로 상대방을 압박해 더 많은 패스를 뿌리며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

 

 

1. 주드 벨링엄 - 레알 마드리드



주드 벨링엄의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몇 달은 마치 블록버스터 같았다. 극장 골들, 수많은 맨 오브 더 매치, 그리고 전 세계가 그의 세레머니를 따라하고 있다. 그는 그와 같은 등번호를 달고 있었던 지네딘 지단이 한 시즌에 기록한 득점 수를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기 시작하기도 전에 넘어섰다. 이 20살의 선수는 비니시우스를 다른 표지션으로 이동시키며 현대 축구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그는 정말 놀라운 선수이다. 그는 오프더볼 움직임과 득점에 대한 욕망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펄스나인 겸 No.10 역할에 대한 그의 해석은 정말 놀랍고, 그가 8번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더욱더 대단하다. 그가 기록한 골 수는 이 놀라운 스토리의 페이지 수에 불과할 것이다. 또한 그의 퍼포먼스는 숨이 막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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