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환절기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례가 많은데요.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 입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처방으로 제 때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각종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물집 생기고 아프면 의심해봐야 할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과거에 50대 이상 여성 등 고령층에게 주로 발병하는 질환이었으나,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 과로, 다이어트 등으로 대상포진 환자 층이 점차 젊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은 오한, 발열, 몸살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하여 오해할 수 있지만 피부 발진이 일어나거나 극심한 통증이 있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하고 곧바로 치료에 들어가야 합니다. 제 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후유증 및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대표적 증상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 으로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신경에 침입, 손상시키는 과정에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대상포진을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과 주변 조직의 파괴로 통증이 이어지게 됩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고통의 수위도 올라가기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로도 치료가 어려워 신경 차단술 외과적 시술까지 진행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대상포진 바이러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청신경 혹은 시신경에 침투하면 청력, 시력에 급격한 감퇴를 가져오게 됩니다. 더 큰 문제는 뇌졸중인데, 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신경 손상으로 인한 면역체계 이상으로 뇌졸중 위험인자가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신경이 손상되고 있다는 증거로, 증상 발견 후 72시간 내 병원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입니다. 대상포진은 현재 예방백신이 있어 간단한 접종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1회 접종만으로도 대상포진의 위험을 50~70%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TIP. 대상포진 구별법
- 둔탁한 통증이 아니고 물집을 중심으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의심
- 물집이 띠 모양으로 생기면 의심
- 물집이 생기기 전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의심
- 몸 한 쪽이 유난히 아프고 힘이 없다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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