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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업무 담당 공무원 실명 삭제 (naver.com)
노조 박정식 위원장은 "지난달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김포시 공무원의 사례를 토대로 담당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이름을 비공개한 것"이라면서 "실명 비공개 조치는 충북 도내 지자체 중 최초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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